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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6시 34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KTX 오송역 인근 지하차도에서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지름은 6m이고, 폭 3m, 깊이 1.5m 크기의 싱크홀입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사고는 없었다고 합니다. 

 

충북 도로관리사업소는 현재 원인 파악 중이고, 보수 중이라고 합니다. 주변 분들은 차량 이용시 우회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경찰에서 출동해서 도로 통제하고 차량 우회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보수는 오후 11~12시 돼야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실시간 상수도 공사가 원인이 된 거 같다고 하는데,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지하차도에서 발생되어서 보수 공사 이후에도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주에 싱크홀이 또 발생하면서 싱크홀 위험지대가 되고 있는데요. 2018년 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 도 중 경기도(79건)에 이어 충북의 싱크홀 발생 건수가 60건으로 2번째로 많다고 합니다.

 

2014년 1건, 2015년 3건, 2016년 1건, 2017년 55건, 2018년 60건으로 급격히 증가했다고 합니다.

 

보행자와 운전자를 위험하는 싱크홀이 점점 더 발생하는데요. 당국에서 철저한 조사로 싱크홀 사고를 미연에 방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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