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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전국 아파트 1만 9000세대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최다 검출 지역으로 부산으로 부산아파트의 라돈 검출 세대는 4800세대에 이릅니다.

 

계속 라돈 관련된 이슈가 나오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도 라돈 속옷 등 생활용품에서 라돈 다량 검출로 인해서 큰 문제가 되었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아파트에서도 라돈이 나오고 있다니 심각한 문제입니다.

 

 

14개 광역지방자치단체 (17개 중 경기, 충남, 제주는 미체출이라고 하네요.)로 받은 아파트 라돈 검출 피해 신고 접수 내역에는 2015년부터 올해 2019년까지 아파트 16개 단지에서 1만 8682세대에서 라돈 검출이 됐습니다.

 

 

 

 

대부분 주민이 도기나 타일의 건축자재에 직접 라돈 방사능 측정을 해서 신고한 사례이고요. 실제는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건축자재의 미흡한 방사능 검사로 인해 이런 현상이 계속적으로 발생되는 걸로 보입니다.

 

 

경기, 충남, 제주는 미체출 했는데, 인구가 많은 경기 지역 라돈 검출 피해 신고 접수 내역까지 확인하면 그 수는 훨씬 어마어마하게 많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정부 차원의 방사능 정책과 관리가 시급해 보입니다.

 

 

 

 

부산 4800세대 / 세종 3792세대 / 서울 3161세대 / 경북 2487세대 / 충북 2486세대 / 경남 883세대 /전북 702세대 / 강원 353 세대 / 전담 18세대 순으로 검출되었습니다.

 

 

포스코 건설 5164세대 / 부영주택 4800세대 / 한신공영 1439세대 / 금성백조 / 두산건설 / 라인건설 / 삼성물산 / 중흥건설 / 태영건설 / 하랑종합건설 / 한라건설 등에서 라돈 검출되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시급한 조치가 필요할 걸로 보입니다. 건축자재의 라돈 관리 필요성과 규제방안 검토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인 회의 중이나 아직 라돈 건축자재에 대한 관리 방안을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정말 큰 문제는 저 수치 모두 직접 신고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라돈이 발생되는 아파트의 개수는 더 많을 거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혹시라도 의심된다면, 라돈 측정기를 통해 직접 측정할 수 있기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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