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왓챠플레이 이용하시나요?

OTT(Over The Top) 서비스라고 합니다. 넷플릭스가 국내에 진출 이후 우리나라 OTT 서비스들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중 제가 사용하는 "왓챠플레이"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MUST WATCH WATCHA PLAY"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왓챠플레이가 슬로건으로 걸고 있네요.
기존에 왓챠라는 영화 리뷰 앱에서 시작해서 지금의 왓챠플레이까지 오게 됐는데요. 왓챠플레이는 넷플릭스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우선 앱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이게 메인 화면입니다. 인터페이스는 아주 깔끔합니다. 이번주 신작이 바로 메인에 올라옵니다.

 

 

 

 

 

왓챠플레이가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끈 요소 중 가장 큰 게 바로 "왕좌의 게임"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HBO에서 제작한 콘텐츠는 넷플릭스를 통해서 볼 수 없기에 왕좌의 게임 팬들은 모두 왓챠플레이로 모일 수밖에 없었죠. 저도 마찬가지예요.
이번에 시즌 8을 끝으로 시즌 전체가 끝나고 말았어요. 다른 콘텐츠는 차치하고 단순히 왕좌의 게임을 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은 무조건 왓챠플레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국내 다른 서비스에서는 볼 수가 없어요.

이렇게 새로 올라온 작품, 7월 4주 신작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고요. 왓챠플레이는 영화 평점 주는 앱답게 영화에 특화돼 있습니다. 국내, 해외 최근 영화부터 예전 고전까지 라이선스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아주 넓습니다.

 

 

 

 

 


이렇게 재개봉 명작선도 있고요. 저도 비포 선라이즈와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싶어서 좋아요 해놨답니다. 고전 영화들은 다시 보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넷플릭스가 자체 제작 콘텐츠에 집중하는 반면, 왓챠플레이는 영화 및 드라마 라이선스 계약으로 정말 다양한 작품 감상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특히 평점 기반과 내가 본 작품으로 AI가 골라주는 영화나 드라마가 정말 기가 막힙니다. 정말 제 취향에 맞게 딱 분석해서 추천을 해주니 고민의 시간을 줄여 주죠. 회사 휴가 내고 정주행 하고 싶은 미드 추천이 너무 자주 올라와서 곤란할 지경이죠.

 

 

 

 

 


왓챠플레이 가격입니다. 한 달 이용권은 7,900원이에요. 3개월로 결제를 하면 21,000원 다소 할인됩니다.
6개월에 40,000원 그리고 1년은 74,000원입니다. 장기로 끊으면 할인되는 게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라고 보이네요. 저는 1개월만 끊었는데, 이유는 바로 할인 방법이 있기 때문이죠.

바로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무려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거죠!! 월 7,900원을 월 3,950원에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 3개월 50% 할인이니 기간 내에 신청하는 거 추천드려요. 쿠폰번호를 PC나 모바일 웹에서 등록을 해야 하고, 모바일앱에서는 안되니 참고 꼭 해주세요.
왓챠플레이 첫 이용자는 2주간 무료 체험이 가능하고요. 국민카드 이벤트도 첫 2주 무료 이벤트 적용 가능합니다.

 

 

 

 

 

항상 이렇게 취향을 분석 해 줍답니다. 콘텐츠를 소비하는 면에서는 단점이 없을 정도로 좋은 OTT 서비스지만, 사용하는 점에서 단점이 없진 않습니다.
첫 번째로 왓챠플레이는 동시접속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넥플릭스는 여러명이 모아서 결제해서 동시접속으로 시청 할 수 있지만, 왓챠플레이는 동시접속이 불가능합니다.
두 번째는 4K 화질 지원이 안됩니다. 아직은 FHD로 만족해야 한다는.
세 번째는 대부분의 콘텐츠가 라이센스 계약이기 때문에 저장해서 볼 수 있는 컨텐츠가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데이터 사용을 계속해야 합니다.

이런 단점들이 있지만, 제 총평은 국내 OTT 서비스 중에서 탑에 속한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국내 지상파 방송을 보려면 푹(qoop)이나 티빙을 이용하시면 되고, 자체 제작 콘텐츠(ex. 옥자, 킹덤)를 보시려면 넥플릭스, 영화와 왕좌의 게임(HBO 콘텐츠)을 좋아하시면 망설임 없이 왓챠플레이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 4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 중이기 때문에(TV가 없어요ㅠㅠ) 비교 분석이나 각각의 서비스의 장단점 포스팅도 다음번에 진행해보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