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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명품 브랜드인 톰브라운과 멋진 콜라보를 했다.

 

현지시각 11일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크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를 열고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를 출시했다.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이다.

 

 

스마트폰을 패션으로 여기는 사용자들을 위해 삼성전자가 야심차기 준비한 콜라보이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위아래로 접을 수 있는 폴드 폼팩터이다.

거기에 톰브라운 특유의 디자인이 추가되었다.

세줄 혹은 제줄의 톰브라운 로고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끄는 명품이다.

 

톰브라운 수트에서 영감을 얻어서 많들었다. 톰브라운 시그니처 그레이 컬러에

매트한 디자인이 만났다. 부드러운 질감과 안정된 그립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유튜브를 통해 광고를 선공개했다.

그레이 수트를 입은 남성모델이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꺼내는 모습이었다.

 

단순히 디자인만 한 것이 아니다. 화면을 켜고 끌 때 흰색 블라인드 효과가 나타난다.

톰브라운 전용 월페이퍼와 애프릴케이션 아이콘의 폰트도 전용으로 디자인되었다.

화면 터치음도 별도로 있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 신발 상자를 연상하는 서랍장 박싱 패키지에 담겨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 2와 갤럭시 버즈가 함께 제공된다.

 

전체 구성품의 디자인의 일체감이 있고 통일된 느낌이다. 가격은 아직 미정인데,

정가보다 약 2배 이상 될 것으로 보인다. 약 300만 원 내외로 전망된다.

 

갤럭시 Z 플립은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한 제품으로써 톰브라운과 콜라보를 통해

마케팅적으로 기술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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