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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수많은 산림을 불태워 버렸던

호주 산불이 폭우로 인해서 꺼졌습니다.

캥거루, 코알라 등이 불이 타서 죽은 모습 때문에

전 세계 사람들을 가슴 아프게 했는데요.

 

폭우로 인해서 호주 산불은 끝났지만,

폭우로 인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습니다.

 

 

호주 NSW 주에 폭우 피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마을이 통채로 잠기는 상황이고요.

산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는 지경입니다.

수질오염까지 걱정 되는 현 상황이라고 합니다.

 

호주 ABC 방송에 따르면 NSW주 동북부 탬워스, 더 헌터, 사우스 코스트 지역에

극심한 뇌우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습니다.

 

30~80mm의 비가 내려 산불 진화는 됐지만 홍수,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가 피해로 호주가 계속 고통 받고 있네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뇌우를 동반한 폭우 때문에 뇌우 피해도 생겼습니다.

또한 지금 마을이 잠긴 것도 문제가 될 뿐만 아니라,

지반 자체가 약해지면서 물구덩이가 생기고

물이 안빠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산불에 탄 나무, 토양 등의 잔재가 빗물에 쓸려와서

강의 식수원을 오염시킬 위험까지 있는 지경입니다.

 

 

 

일주일간 내리는 폭우로 인해

20,000여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각 마을마다 주민 수백 명이 집을 뛰쳐나왔고 대피소에 모여있는 형국입니다.

도로에 갇힌 운전자들도 많아서 소방대원, 구조대의 인력도 부족한 상태이고요.

 

시드니 공항도 활주로의 3분의 2를 폐쇄했고,

지방 공항 등 대부분의 공항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폭우는 정말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지난 30년 간 동부 해안 전체에 홍수주의보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폭우와 홍수 피해가 더 큰 거로 보입니다.

또한,

호주 인주의 대부분이 동부에 있기 때문에 이번 폭우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은 걸로 추측됩니다.

 

 

 

1984년 11월 이래 최악의 폭우로 기록된 이번 자연재해.

호주의 계속적인 악재가 너무 안타깝네요.

빨리 수습이 되고 아름다운 호주로 돌아오기 바래봅니다.

혹시 호주 여행 계획 있으시면,

해당 지역 상황 잘 확인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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