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플러스 주가, LG U+ 실적, 5G 관련주 엘지유플러스 배당금

 

통신 관련주 중에 하나인 LG U+(이하 엘지유플러스)는 LG 계열의 통신 업체로 96년 설립되어 2000년 9월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엘지유플러스 주가는 현재 6일(금일) 종가 기준으로 12,650원을 기록했습니다.

 

1. 엘지유플러스 주요사업

국내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엘지유플러스는 무선이동통신사업, 인터넷, IPTV, 인터넷, 전화 사업 등이 있습니다. 기존의 엘지텔레콤과 데이콤을 인수해 합병했으며, 최근에는 CJ헬로비전을 인수하면서 IPTV쪽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사업분야에 손을 대고 있는 반면 80% 이상 통신서비스에서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3대 이동통신사인 만큼 매출과 순이익은 높은 수준입니다.

 

2. 엘지유플러스 주가 및 배당금

유플러스 주가의 경우 코로나 이후 급락이 있었지만 현재는 12,000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사 통신사 중에서는 가장 낮은 주가를 보입니다. 

 

반면 음성통화 앱에 대한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83점대로 글로벌 통신사 중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글로벌 모바일 네트워크 익스피리언스 어워즈의 4G가용성 부문에서도 2관왕을 차지할 만큼 퀄리티 높은 통화품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아이돌 라이브에서 뮤지컬 온에어 독점 생중계 등에 콘텐츠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3사 통신사 중 가장 저렴한, 4~5만원대의 5G 중저가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반등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엘지유플러스 주가에 대해 여전히 하웨이 리스크가 주가 상승을 가로막고 있는 반면 2021년 1분기 실적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어 어닝 서프라이즈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유플러스 예상 배당금은 400~500원대로 예상됩니다. 최근 5년간 매해 50원에서 100원 가량 상승하거나 동결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작년보다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점, 5G에 대규모 투자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3. 5G 관련주

엘지유플러스는 통신주이자 5G 관련주입니다. 대부분의 이동통신 기업이 5G시장에 진출해 점진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추세입니다. 엘지유플러스 외에도 에이스테크, 케이엠더블유, 다산네트웍스, 서진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명확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대부분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