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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256GB Wi-Fi 모델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분이라면 저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디자인이 현존하는 아이패드 중에서 가장 예쁩니다.

 

처음으로 베젤리스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홈버튼이 빠지면서 터치ID가 안된다는 아쉬움은 있으나 디자인이 매우 수려해졌습니다. 넓은 베젤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패드의 장점은 4:3 비율이잖아요. PDF 같은 문서를 보기에 아주 장점입니다. 대신에 영상을 볼 때는 조금 아쉬운 화면비율이죠. 기본적인 4:3 비율은 유지되었는데,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와 12.9인치의 화면비율이 조금 다릅니다. 11인치형이 조금 더 길기때문에 영상을 볼 때 위아래 레터박스가 덜 남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스펙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는 애플 A12X Bionic 칩을 탑재했습니다. 고성능 칩을 탑재했기 때문에 고성능 앱(어플)이나 고스펙 게임도 무리없이 돌릴 수 있는 것이죠.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을 최대 그래픽으로 돌려도 아주 잘 돌아간다는 사실! 안드로이드 계열 태블릿PC에서는 이정도 퍼포먼스를 뽑는 게 없습니다. ㅠㅠ

 

항상 강조하듯이 4K 동영상 편집과 렌더링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부분이죠. 루마퓨젼은 언제 봐도 웰메이드 앱입니다. 이렇게 아이패드에는 점점 더 좋은 어플이 많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스펙이 올라갔으니 프로그램도 그에 따라오는 것이겠죠.

 

 

 

 

셋째, 호환성입니다.

 

애플은 지금까지 폐쇄적인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보안상의 이유도 있고, 애플 생태계에 가두기 위한 정책적인 부분도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서는 호환성이 정말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우선 충전 단자가 USB C 타입으로 바뀌었습니다. 드디어 대세를 따라서 타 디바이스와 호환이 높은 C타입을 차용했네요. 정말 이부분은 여러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환영을 받을 일입니다. 사실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동안의 폐쇄적인 애플로써는 정말 혁신적인 발걸음이죠.

 

카메라나 기타 제품과 호환성과 연동이 매우 좋아져서 전문적인 작업에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C타입 단자에 외장하드나 외장 포트를 연결해서 더 확장시킬 수도 있죠.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3세대가 출시되면서 같이 나온 것이 있죠. 바로 애플펜슬2입니다. 애플펜슬 2세대를 발표한 것입니다. 애플펜슬 2세대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 착 달라붙어서 페어링을 하고 보관도 용이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키보드폴리오와의 호흡도 좋죠. 물론 저는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인 K380을 쓰지만요.

 

 

대표적인 3가지 장점을 뽑아봤습니다. 만약 아이패드 구매를 고민중이시라면, 저는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11인치와 12.9인치 중 고민이라면,

휴대성은 11인치가 확실히 좋고요. 근데 사용하다보면 12.9인치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는 휴대를 하기 위해 11인치를 선택했는데, 막상 쓰다보니까 휴대는 안하고 집에서 데스크 위에서 주로 쓰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번에는 큰 거를 살 생각입니다.

 

그런데 가끔이라도 들고 밖에 나간다면 11인치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11형이 훨씬 쌉니다. 스마트키보드도 12.9인치용은 비싸고요.

 

 

그리고 용량은 왠만하면 256GB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린 호환성이라는 장점을 두루두루 누리시려면 최소 256GB는 있어야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영상 편집을 하시는 분이라면 더 필요하고요! 4K 동영상은 용량이 크니까요.

 

 

와이파이 VS 셀룰러

 

이거는 돈이 된다면 무조건 셀룰러입니다. 저는 당시 예산 부족으로 와이파이를 선택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다행히 주로 집에서 사용하고 있어서 그 점은 만족입니다. 사실 제 목표는 항상 아이패드를 들고다니는 건데 셀룰러가 아닌데 잘 안들고 다니게 되더라고요.

 

 

 

스마트키보드 물론 너무 좋은데!! 저는 서드파티 키보드를 더 선호합니다!!

 

일단 스마트키보드가 케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고, 키보드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일단 분리가 안되니까 둘 중 하나의 기능만 필요할 때는 두 개 기능 모두를 잃게 됩니다.

 

저는 침대에서 사용할 때는 그냥 아이패드 쌩으로 들고 있거든요. 그래야 가볍고 파지도 편합니다.

 

데스크에서 사용할 때도 스마트키보드는 각도가 정해져 있어서 불편하더라고요. 특히 키보드와의 거리를 띄우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단점. 오래사용하면 어깨, 목에 무리가 오죠. 

 

하나 더, 아이패드를 가로로 못 한다는 겁니다. 쓰다보면 가로로 길게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스마트키보드를 사용하면 가로로 두고 타이핑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서드파티 키보드가 필요한 것입니다!!

 

저는 가성비를 따지기 때문에 로지텍 K380을 선택했습니다. 로지텍은 키보드 명가이죠. Key-to-go라는 무소음 제품도 인기가 많은데 저는 K380이 가장 좋았습니다. 몇 가지 더 좋은 키보드가 있는데 그거는 추후에 따로 글을 쓸게요.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256GB Wi-Fi 모델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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