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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이란 쿠드스군 총사령관 거셈 솔레이마니 타격 작전을 지시했습니다. 작전은 성공으로 돌아왔고 솔레이마니는 현장에서 사살되었습니다.

 

그로인해 후폭풍이 거셉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가는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금값은 최고가를 기록했죠. 싱가포르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3월물 선물시세는 전장대비 2.3% 상승한 배럴당 70.16달러로 지난 9월 이후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2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 WTI도 60달러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안전자산인 금값도 덩달아 뛰고 있는데요. 현물시장에서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해서 2.3% 상승. 1588.1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6년새 최고 가격입니다. 팔라듐 가격도 올랐고 이번 지정학적 리스크가 안전자산의 가격을 상승 시키고 있고, 주가에는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네요. 2020년 미국 시장에 돌았덩 장밋빛도 바로 수그러들었습니다.

 

 

작전 뒤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성조기 하나를 딱 올려놨었죠. 과연 어떤 의도로 이번 이란 공습이 시작되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후폭풍이 거셀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란은 미국에 피의보복을 천명했쬬. 이란 핵합의 탈퇴 등의 보복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추가 공격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죠.

 

이번 지정학적 리스크가 세계 경제에 그리고 한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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